‘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권유리 파자마 독려샷 ‘심쿵’ 박신혜 이종석도 가세

입력 2016-10-23 05:33
권유리 인스타그램

SBS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권유리의 상큼발랄한 '파자마 본방사수 독려샷'으로 시선을 모았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과 사랑 모두 의욕에 넘치는 29살 열혈 광고쟁이 '고호'와 남친 후보 5인의 오피스 로맨스다.

권유리는 주인공 고호 역을 맡아 20, 30대 직장 여성들의 공감과 판타지를 자극할 예정이다. 권유리는 대본을 들고 활짝 웃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붉은 리본 머리띠와 파자마를 착용하고 침대에 앉아있는 그의 모습에서 여성미가 폴폴 풍겨뭇 남성들을 심쿵케 하고 있다.

박신혜는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카메오 출연한다. 박신혜는 23일 밤 10시 방송되는 이 드라마의 2회에서 딸꾹질을 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얼굴을 내민다고 홍보사 더틱톡이 지난 20일 전한 바 있다.
권유리와 김영광이 주연을 맡은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과 사랑을 모두 잡고 싶은 29살 고호(권유리 분)와 다섯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다. 박신혜는 '피노키오'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수원 PD, 김영광과의 의리로 카메오 출연을 수락했다고 홍보사는 설명했다.
'피노키오'에서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최인하를 연기했던 박신혜는 이번 카메오 연기에서 최인하의 캐릭터를 패러디한다. 또한 한류스타로 등장한 이종석까지 첫 방송에 힘을 보탰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