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8' 성종X가을동화, 송혜교-원빈으로 변신... '여자보다 예쁘네'

입력 2016-10-22 23:04
사진 = tvN 'SNL 코리아 시즌8' 방송 캡쳐

보이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성종이 배우 송혜교와 원빈으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8'에서는 인피니트가 호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다양한 콩트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종은 '더빙극장' 코너를 통해 '가을동화'의 명장면을 재연했다.

그는 긴 생머리에 가녀린 모습을 가진 송혜교로 변신해 여자보다 예쁜 미모로 송혜교의 연기를 똑같이 따라했다.

이어 성종은 원빈으로 변신해 "얼마면 될까. 얼마면 되냐"라는 명대사를 재연했고, 송혜교의 청초한 눈물 연기까지 선보여 완벽한 패러디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