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일해석법을 통해 신앙인들의 가족관계를 연구하고 있는 해주가족연구소(대표 장해주 사모)가 오는 11월 서울과 대전에서 '내 인생의 프로파일을 풀다'라는 주제로 관계 컨설팅 세미나를 지도한다.
이 컨설팅에서는 하나님 뜻 안에서 자기를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부부가 어떻게 동역의 관계로 발전하는지 등을 각종 프로그램으로 제시한다.
장 대표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진짜 나를 제대로 만난다면
이 세상에 두려워 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이유도 없이 자주 불안과 걱정, 두려움, 공허감이 찾아온다면 내 안에 진정한 내가 깨어나기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자기 자신에 대해 말해주는 사람은 별로 없고 문제점만 지적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러한 분석과 비판은 사람을 변화 시킬 수 없다"며 "성경은 무수히 많은 비밀들이 숫자로 계시되어 있고 이것이 프로파일 해석학으로 체계화되어 우리의 내면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는 2일 과정으로 서울은 11일·22일 한 차례, 대전은 7일·21일, 12일·26일 두 차례 열린다. 참석 인원은 8팀으로 제한된다.
장 대표는 10여년 전부터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목회자 가정 상담사역을 활발히 하고 있다(010-3496-7748).
전정희 기자 jhj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