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해 2021년까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 연장 소식을 전했으나 연봉은 공개하지 않았다.
스페인 언론들은 네이마르가 리오넬 메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연봉 1500만 유로(약 186억원)를 보장 받았다고 전했다.
경기 출전과 득점 등으로 인한 수당이 더해지면 액수는 최대 2500만 유로(약 310억원)까지 늘어난다.
네이마르는 2013년 여름 바르셀로나에 입성해 150경기에서 총 91골을 넣었으며, 9개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공희정 기자 jjing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