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덕한 결승타” NC 다이노스,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입력 2016-10-21 22:16 수정 2016-10-21 22:17
사진=뉴시스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를 3대 2로 이기고 플레이오프 1차전의 승자가 됐다. 

LG는 7회와 8회, 히메네스와 정상호가 솔로 홈런 하나씩을 쳐내며 먼저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마무리로 등판한 LG 투수 임정우가 9회말 3안타를 내리맞으며 다잡은 경기를 NC에 내주고 말았다.  용덕한이 바뀐 투수 김지용으로부터 좌익수 앞 1루타를 뽑아내며 결승점을 올렸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