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이 PC보다 스마트폰을 더 많이 활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스마트폰 관련 기술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44종 민간자격증을 발행하는 한국교육진흥협회는 100%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있으며 최근 모바일 지원을 통해 PC뿐만 아니고 스마트폰으로도 모두 수강 가능하다고 밝혔다.
PC를 이용한 수강은 집에서만 가능하고, 노트북은 번거롭고 불편하지만 모바일 환경 지원으로 일과시간이 부족한 직장인과 주부들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협회 측은 전했다.
별도의 앱이나 어플 없이 협회의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 후 로그인하면 수강 가능하면 심리상담사와 방과후지도사 등 모든 민간자격증을 스마트폰으로 수강할 수 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협회는 PC수강 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원격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원격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원격지원 서비스를 받으려면 원격지원 서비스 전담번호로 전화 후 원격지원요청과 상담원의 안내를 받고 원격지원 시작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이후 상담원이 원격으로 접속해 문제를 해결해준다.
협회는 최근 모바일 시스템 구축과 함께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회원가입 하지 않아도 샘플강의를 볼 수 있도록 개편한 결과 심리상담사·방과후지도사 등을 취득하고 싶은 수강생들이 늘었다고 밝혔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