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11월 10일 '한장총 5000기도단' 발대식

입력 2016-10-21 13:47 수정 2016-10-21 13:50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백남선 목사·사진)는 다음달 10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양 동안구 귀인로에 있는 새중앙교회(박중식 목사)에서 '한장총 5000기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5000기도단은 한장총의 '비전 70' 추진 사업의 일환이다.

현재 3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한장총 300기도단’을 ‘한국교회 5000기도단’으로 확대해 장로교의 재부흥을 견인할 계획이다.  

기도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국교회와 사회현안에 대한 기도제목을 나누고 있다.

한장총은 한국교회 5000기도단을 통해 ‘탈북민 사회적응 및 생업 지원’ ‘통일인재 양성’ ‘북한 지역 농축산복합영농법 교육’ 등 탈북민들을 품으며 통일의 사다리를 놓을 수 있는 사역을 펼쳐나갈 방침이다(02-764-0950·cpck.kr).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