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앨범에 담긴 강균성의 고백 "지금 이 자리에서 살아내리라"

입력 2016-10-21 10:04 수정 2016-10-21 17:23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 마커스워십의 목요예배 실황 앨범 ‘마커스워십 2016-still here'에 실렸다.
 강균성은 2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앨범의 8번 트랙 ‘지금 이 자리에서’를 직접 만들었다. 이 노래에는 ‘지금 이 자리에서 주를 바라보며/ 지금 이 자리에서 주가 영광 받으시도록/ 주께 순복하리라 주께 나아가리라/ 지금 이 자리에서 살아내리라’라는 그의 삶의 고백이 담겨있다.
 이번 앨범엔 모두 11개의 곡이 실렸고 그 중 4곡은 공모전을 통해 뽑힌 이들의 창작곡으로 실렸다. 강균성은 “평소 마커스 예배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다. 그런 마커스와 아름다운 연합을 할 수 있는 뜻 깊고 의미 있는 기회이기에 참여하게 됐다”며 “부족한 곡이나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데 쓰임 받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상 기자 sotong203@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