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3계단 끌어올렸다.
한국은 20일 FIFA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10월 국가별 순위에서 44위에 올랐다. 지난달 순위는 47위였다. 한국의 랭킹 포인트는 640점. 지난달보다 6점을 늘렸다.
한국이 점수를 추가한 점도 있지만 가나(45위) 알바니아(47위)가 랭킹 포인트를 잃으면서 순위가 내려가 한국은 더 많은 계단을 오를 수 있었다.
한국의 이달 A매치 일정은 카타르(3대 2 승) 이란(0대 1 패)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 4전이었다. 1승1패로 부진했다.
이란은 27위로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 1위를 그대로 지켰다. 호주(40위) 한국 우즈베키스탄(48위) 일본(51위) 사우디아라비아(54) 순이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