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손학규 정계복귀 환영...야권 활력소”

입력 2016-10-20 18:43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계복귀를 선언한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당적을 이탈했기에 열린정당 국민의당과 함께 하자고 거듭 제안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손 전 대표의 정계복귀 선언을 환영한다. 야권 대통령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손 전 대표의 정계복귀는 야권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창당 직후부터 손 전 고문에게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내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