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13집 컴백 프로젝트 가동… “19년째 변함없이”

입력 2016-10-20 17:33
신화컴퍼니 제공

국내 최장수 그룹 신화(멤버 김동완 이민우 에릭 앤디 전진 신혜성)이 정규 13집 활동 플랜을 공개했다.

신화는 오는 22일 0시 신곡 ‘아는 사이(She Said)’를 선공개하고, 다음 달 29일 13집 앨범 ‘언체인징(UNCHANGING)’ 파트1을 발매한다. 오는 12월에는 17~1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언체인징’ 파트2는 내년 1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파트1에는 분위기 있는 겨울 느낌의 곡들이 수록되며, 파트2는 신화 특유의 파워 넘치는 곡들이 담긴다. 타이틀곡 ‘언체인징’은 데뷔 이래 19년 동안 많은 것이 변했지만 신화만은 한결같이 팬들의 곁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신화는 멤버들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거의 매년 정규앨범을 발매해왔다. 1년 8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더 알차게 활동하겠다는 각오다.

20일 소속사 신화컴퍼니는 “정규 13집 발매를 시작으로 신화가 본격적인 컴백 프로젝트에 돌입한다”며 “기다려주신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앨범에 고스란히 담았다”고 전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