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패산터널에서 총격전 발생, 경찰 1명 숨져

입력 2016-10-19 19:45 수정 2016-10-19 20:01
사진=YTN 캡처

19일 오후 6시30분쯤 서울 강북구 번동 오패산터널 인근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북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경찰 1명이 중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실려갔다. 범죄 용의자와 총격전을 벌인 경찰관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피의자는 전자발찌를 훼손한 중년 남성으로 현장에서 검거됐다. 








임주언 기자 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