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오패산 터널서 총격전… 경찰 1명 심폐정지

입력 2016-10-19 19:23 수정 2016-10-20 13:20
서울 강북구 번동 오패산 터널 근처에서 19일 오후 6시30분쯤 총격전이 발생해 경찰 1명이 부상했다. 총격은 10발 정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심폐정지 상태로 병원에 후송됐다.

용의자는 전자발찌를 차고 다량의 총기를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해 범행 동기를 수사 중이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