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에서 여성 치마 속 촬영한 40대 검거

입력 2016-10-19 19:10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9일 오후 2시 50분쯤 국회도서관에서 계단을 올라가던 여성 2명의 치마 속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혐의로 김모(41)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국회와 관련 없는 단순 도서관 이용객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윤성민 기자 wood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