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국제견주관절 콘퍼런스 개최

입력 2016-10-19 16:44 수정 2016-10-19 16:54

부산·경남의 정형외과 전문의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찬병원 국제견주관절 콘퍼런스(HISEC 2016)’가 지난 15일 부산힘찬병원 10층 교육센터에서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국제견주관절 콘퍼런스는 부산힘찬병원 이춘기 병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의 환영사로 진행됐다.

 모두 2개 세션으로 진행된 콘퍼런스는 견주관절 분야의 석학인 박진영 원장(네온 정형외과)과 요시마사 세토구치(미도리클리닉, 일본)박사가 각 세션을 담당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어깨관절에 관한 최선 정보를 공유하고, 치료경향에 대한 다양한 임상경험과 견해를 나누며 토론을 가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춘기 힘찬병원장은 “견주관절 진료와 수술 및 치료 방법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펼친 이번 콘퍼런스가 향후 국내외 견주관절 치료 발전의 최신 방향 및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기 바란다”고 밝혔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