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마케팅 전문 기업 센트온(대표 유정연)이 프리미엄 신제품 ‘퓨어 순수향기’ 산청 향 2종을 오는 24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때묻지 않은 지리산의 맑고 깨끗한 자연 향기를 담았다. 지리산 산청 자연의 순수한 향을 본연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순수 향 분사 기술을 도입해 제품력을 한층 강화했다.
순수 향 분사 기술은 캔 내부에 파우치 백을 이용하여 가스와 원액을 분사하는 기술. 기존 LP가스를 향 원액에 혼합 주입하는 분사 방식과 달리 향 원액이 담긴 파우치 외부에 질소가스를 채워 그 압력을 이용해 향을 분사하는 방식이기에 사방으로 압력이 전달되어 수직 외 여러 방향으로 분사가 가능하다. 또 LP가스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을 높였으며, 향기 원액과 가스가 섞이지 않는 방식이라 향 본연의 순수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퓨어 순수향기’ 산청 향은 ‘포레스트 오브 산청’과 ‘플라워 오브 산청’ 2가지 제품이다. 첫 번째는 지리산 소나무 숲 속 싱그러운 풀 내음과 적송향이 몸과 마음을 깨워 온전한 휴식을 느낄 수 있게 하고, 두 번째는 지리산 자락 찔레꽃, 매화, 감국 향 등 자연 속 야생화의 향이 어우러져 생기 어린 젊음을 선사한다. 두 제품 모두 용량은 200㎖, 소비자가격은 3만원이다.
센트온 이윤주 과장은 “최근 향기마케팅의 필요성과 효과 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확산되면서 청년 창업 아이템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향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신제품 ‘퓨어 순수향기’는 향과 분사방식에 있어 모두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호텔이나 복합 문화 공간 등의 프리미엄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 업계를 리드해 나가는 기업으로 향기마케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하여 제품의 차별성과 강점을 부각시킬 것”이라면서 “다양한 향을 개발해 가맹 사업자들을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센트온은 향기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가맹 사업과 함께 고객 맞춤형 향과 발향 시스템을 통해 호텔, 리조트, 백화점, 패션매장, 웨딩샵 등 다양한 공간에 향기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합 쇼핑몰인 파르나스몰 고유의 향을 개발하여 향기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서울 패션위크 2015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쇼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향을 선보였고, 킨텍스 전시장을 향으로 채워 전시효과를 높이는 등 다각도의 향기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리듬체조요정 손연재의 ‘리드믹올스타즈 2015’, 아이돌 그룹 비투비 콘서트, 2016년에는 연극배우 윤석화의 40주년 기념 연극 ‘마스터클래스’와 손연재 ‘리드믹올스타즈 2016’ 공연 현장과 서울미술관 ‘비밀의 화원’전을 향기로 물들이는 등 이색적인 향기마케팅을 진행해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