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전 총리 "기독교인의 사명은"…극동포럼 오는 25일 개최

입력 2016-10-19 16:00

극동방송 협력기관인 극동포럼(회장 김영규)은 오는 25일 전남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통일을 위한 기독교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41회 극동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통일을 준비해야하는 기독교인의 사명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 전 총리는 대법관, 감사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0~2013년 국무총리를 지냈다.

포럼에는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계 인사들을 포함해 국내외 명사 400여명이 참석한다.

2003년 출범한 극동포럼은 올바른 기독교적 세계관을 조명하기 위한 행사로 김영삼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한승수 전 국무총리 등을 초청해 포럼을 개최해왔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