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척병원, 21일 ‘2016 완쾌환자 초청의 밤’ 행사

입력 2016-10-19 14:30
분당척병원은 2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오페라하우스 컨벤션홀에서 ‘2016 분당척병원 완쾌환자 초청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분당척병원에서 수술 및 비수술을 받고 완치 판정을 받은 척추 및 관절 환자 4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행사장에서 병원 주치의 및 환우들과 재회, 만찬을 함께 하며 완치의 기쁨을 나누게 된다.

의료진들도 예전 자신이 치료해준 환자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건강 관리법 등에 대해 조언해줄 예정이다.

분당척병원은 완쾌환자를 초청하는 행사를 개원 원년인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열어 오고 있다.

장상범 분당척병원 대표원장은 “완쾌 환자 초청의 밤 행사는 저희 병원을 다녀간 환우들과 병원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완쾌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축제 성격”이라며 “환자 만족과 최고 수준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으로도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