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뚜껑이 수백미터 날아갔다” 구미 스타케미칼 폭발

입력 2016-10-19 10:02 수정 2016-10-19 14:56
사진=트위터 캡처

구미국가산업단지 3단지에 위치한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19일 오전 9시21분쯤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부 5명 중 1명이 사망을 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공장 인근의 아파트에서는 창문이 흔들렸고 인근 지역에서는 정전이 발생했다. 트위터에는 당시 상황을 알리는 영상이 올라왔다. 



트위터리안은 “구미에서 스타케미칼 폭발 사고가 났다”며 “위에 있던 뚜껑이 수백미터 날아가서 사람도 다치고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영상에는 소방차들이 출동해 분주한 모습과 공장에서 떨어져나온 구조물이 인근 수백미터 밖에 널브러져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