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스타케미칼에서 화재로 폭발음, 소방당국 인명 피해 확인 중

입력 2016-10-19 09:54
19일 오전 9시25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스타 케미칼(사진)에서 철거작업 도중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2~3 차례의 폭발음으로 인근 상가의 유리창이 심하게 흔들리고 정전까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철거작업중이던 인부들이 용접을 하던 도중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현재 인명피해가 있는 지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칠곡=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