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포공항역에서 안전문 끼임 사고로 승객 사망

입력 2016-10-19 09:19 수정 2016-10-19 09:35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하차하던 승객이 승강장 안전문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8분 김포공항역 상선 승강장에서 승객 A씨(36)가 하차하던 중 스크린도어에 끼었다. 이 상태로 전동차가 출발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A씨는 오전 7시 53분 고양명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전 8시 18분 숨졌다.










윤성민 기자 wood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