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섬김과 나눔’ 축제 20일 열린다

입력 2016-10-19 08:40
지난해 열린 사랑과 섬김 나눔 축제에서 학생들이 만든 음식 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제공

기술교육으로 세계선교를 희망하는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윤경숙)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중마루공원에서 ‘사랑... 섬김과 나눔’ 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조리사관학교 교훈인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이 축제는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음식을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들에 대접하는 것이다. 또 진로인식이 필요한 어린이들도 초청해 케이크 만들기 체험도 한다.

이와 함께 축제에선 학생들이 한식 양식 제과 제빵 커피 와인 등 전공에 맞춰 내놓은 ‘음식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한국조리사관학교 윤경숙 이사장은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귀한 재능을 이웃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