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토비 맥과이어 이혼… “아이들 최우선”

입력 2016-10-19 08:13
abc뉴스 홈페이지 캡처

영화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토비 맥과이어(41)가 아내 제니퍼 메이어(39)와 이혼했다.

18일(현지시간) 피플지 등 다수 외신은 “토비 맥과이어와 제니퍼 메이어 부부가 결혼 9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공동 성명을 내고 “고심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면서 “우리는 자녀 양육을 최우선으로 여길 것이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중, 우정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 결혼식을 올린 토비 맥과이어와 제니퍼 메이어는 슬하에 루비(9)와 오티스(7) 두 자녀를 뒀다.

보석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제니퍼 메이어는 미국 비벤디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사 론 메이어 대표의 딸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