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일대에서 마약계 큰 손으로 유명한 남성을 검거한 영상이 공개됐다.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았지만 고성을 지르며 격렬하게 저항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YTN은 전국을 떠돌며 필로폰을 판매한 남성인 A(39)씨가 경찰에 붙잡힌 체포현장 영상을 19일 공개했다. 영상에는 A씨의 차량이 경찰차로 막혀 있다. 사복을 입은 경찰들은 A씨의 승용차를 에워싸고 앞 유리창을 부순다. 저항하던 A씨는 차에서 나와 도주하려다 한꺼번에 달려든 경찰에 붙잡히고 만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