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스피 포켓몬스터 도넛 20일 만에 200만개 판매

입력 2016-10-18 14:07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지난달 9일 첫선을 보인  ‘포켓몬스터 도넛’이 출시 20일 만에 2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켓몬 도넛’은 몬스터볼, 피카츄, 꼬부기 캐릭터 3종을  되살려 앙증맞은 모습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측은 포켓몬 도넛의 매출이 뛰어오른 것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상의 바이럴 반응이 약 3만건에 달하는 등 온라인을 통한 인기에 힘입은 바 크다고 분석했다.
 출시 20일 만에 200만개 판매 돌파는  지난해 같은 기간 선보인 할로윈 도넛 매출에 비해 약 17.3% 신장한 수치다. 또 기존 신제품 대비 23.7% 높은 판매율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이를 기념해 18일부터 23일까지 크리스피 크림 도넛 공식 페이스북에서 가장 좋아하는 포켓몬 도넛을 이모티콘으로 선택한 고객 1000명에게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켓몬스터 도넛’ 오는 31일까지 한정 판매 한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