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모병원, 홍보대사로 중견배우 이정길씨 위촉

입력 2016-10-18 11:21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은 지난 8일 뇌졸중 예방을 위해 중견배우 이정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정길 씨는 앞으로 명지성모병원 의료진과 함께 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정길 씨는 연극무대와 방송을 아우르며 수많은 작품을 연기했다. 특히 메디컬드라마인 ‘하얀거탑’과 ‘기억’에서 수준높은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각 방송사의 ‘최우수연기상’과 ‘대통령표창’ 등을 받았다.

허춘웅 명지성모병원장은 “이정길 홍보대사가 전문직종에 어울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로 뇌졸중 예방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