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플레이오프 티켓 예매 오후 2시부터 시작

입력 2016-10-18 10:14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8일 오후 2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를 4위로 마치고 KIA 타이거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넥센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를 모두 통과한 LG 트윈스, 정규리그 2위 NC 다이노스의 대결이다.

 플레이오프 입장권 창구는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다. 이 홈페이지 검색창에 ‘플레이오프’를 입력하면 입장권 창구를 확인할 수 있다. 전화 ARS(1544-1555)와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만 판매한다. 그 중에서 취소분이 발생하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야구장 매표소에서 현장판매로 구입할 수 있다.

 플레이오프 1차전은 오는 21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준플레이오프와 마찬가지로 5전3선승제다. 1, 2, 5차전은 마산구장에서, 3, 4차전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각각 열린다.

 잠실구장 입장권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