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라운드 마지막 무대에서 등장한 우비소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우비소녀의 후보로 질투의 화신에 오 간호사 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박진주를 거론하고 있다.
이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결혼식 축가와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열창했던 과거 영상이 재조명 됐기 때문이다. 박진주는 지난달 9일 인스타그램에 지인의 결혼식에서 핑클의 ‘약속해줘’를 부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진주는 고음에도 굴욕없는 가창력을 뽐냈다. 여기에 재치있는 안무까지 더해져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았다. 지난주에는 SBS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뮤지컬곡과 영원한 사랑 등을 열창했다. 이날 최화정은 “복면가왕에 출연해도 되겠다”며 극찬했다.
한편 배우 박진주는 영화 ‘써니’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열연해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오 간호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웃기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