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2일 지역주민과 쇼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가 목동로데오 거리에서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 2번 출구로 나와 약 50m 거리에 위치한 목동로데오 거리는 다양한 의류 상설할인매장들이 집중돼 있다. 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는 오전 11시 사물놀이단의 길놀이,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대회가 이어진다. 오후 4시 개회식 이후에는 초청가수 공연과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풍성한 먹거리장터도 운영되며 로데오거리 의류상가에서는 특별 할인판매도 진행한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양천구, 22일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
입력 2016-10-17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