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의회(회장 김웅길 장로)는 27일 서울 중구 수표로 영락교회(이철신 목사)에서 추수감사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2016 농어촌선교의 밤’(사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교회 교단 총회농어촌부 관계자, 국내 농어업계 인사, 농어업 기관 및 단체의 기독선교회, 한국농선회 후원교회 등 3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교파를 초월해 전국 농어촌목회자 50명으로 구성된 전국농어촌목사합창단(지휘 최철 교수)이의 제9회 찬양발표회와 성남노회 목사부부합창단의 무대도 마련돼 수확의 계절에 찬양으로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농선회는 1996년 한국기독교 10개 교단 총회농어촌부 및 26개 농어업관련 기관단체 기독선교회의 선교협의체로 설립됐으며, 올해 20주년 사역으로 ‘농어촌 목회학교’, ‘무교회 섬지역 선교사역’ 등을 실천하고 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