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비니스트 다크 아메리카노’ 출시

입력 2016-10-17 10:35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는 스틱원두커피 브랜드 ‘비니스트’ 신제품 ‘비니스트 다크 아메리카노(이하 비니스트 다크)’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비니스트 다크’는 누적판매량 7000만 스틱을 기록한 ‘비니스트 미니’의 새로운 라인업이다. 이디야커피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비니스트’를 즐길 수 있도록 라인업을 다양화 함으로써 1억 스틱 판매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비니스트 다크’는 부드러우면서도 무게감 있는 콜롬비아 원두를 베이스로 케냐 과테말라 브라질 인도네시아 원두를 적절히 블렌딩해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원두는 강하게 볶아 스모키하면서도 달콤쌉싸름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
‘비니스트 다크’는 6개입, 15개입, 50개입, 100개입으로 제작됐다. 가격은 기존 ‘비니스트’와 동일한 1400원, 3300원, 1만400원, 1만9800원이다. 100개입을 구매하면 이디야 브라운 머그를 증정한다.
이디야커피의  ‘비니스트’는 ‘비니스트 다크’ 외에 캐러맬의 단맛과 볶은 견과류의 고소함을 즐길 수 있는 ‘비니스트 오리지널 아메리카노’, 산뜻한 산미와 은은하고 부드러운 풍미의 ‘비니스트 마일드 아메리카노’가 있다. 지난 여름에는 시즌 한정으로 아이스커피 전용 ‘비니스트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나왔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