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멤버십 고객 위한 자라섬 재즈 축제, 성황리에 종료

입력 2016-10-17 09:49
KT 제공

KT는 지난 15~16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2016 KT 멤버십 VOYAGE to Jarasum’에 이틀간 5만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고 17일 밝혔다.

작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많은 관객의 참여와 성원으로 자라섬의 대표적인 재즈음악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KT 멤버십 앱과 올레닷컴을 통해 예매를 진행한 이번 행사는 작년보다 2주 일찍 마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들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더 스탠리 클락 밴드, 디멘션, 오푸스 잼 등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과,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 김태우, 알리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즐길 거리도 풍성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고 KT는 설명했다. VR 체험존에서는 스키점프, 롤러코스터 등 가상 어트랙션 체험 및 국내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가상 체험 뮤직서비스 ‘지니 VR’을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GiGA IoT 헬스 골프퍼팅과 사이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