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세광교회, 고신대에 중국유학생 장학금 전달

입력 2016-10-17 09:42

창원세광교회(황은선 목사)는 고신대(총장 전광식) 중국유학생 8명에게 장학금 828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 총장은 “창원세광교회의 계속적인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인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세광교회 박두양 장로는 “고신대에서의 배움을 통해 중국 유학생들이 본국에서 복음을 전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은 선교목회대학원, 국제언어교육원, 간호학과, 영어영문학전공 중국 유학생을 위해 전달했으며, 학생들은 창원세광교회의 사랑에 감사를 전하며 학업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창원세광교회는 세상의 빛들을 배출하는 고신대의 비전에 동참하며 매년 발전기금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