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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우병우 교체?...완전한 오보 매우 유감”
입력
2016-10-17 08:58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17일 기자들과 만나 우병우 민정수석의 교체설과 관련해 "완전한 오보"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전혀 사실이 아닌 정말 느닷없는 기사다"라며 "그렇게 아니라고 얘기했는데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중앙일보는 여권 관계자를 인용, 박근혜 대통령이 정국 혼란을 해소하고 안보위기 대응을 위해 우 수석을 이번주 안에 교체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