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수석, 마침내 교체?” 이번주내 전망

입력 2016-10-17 07:53



박근혜 대통령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교체할 것으로 보도가 나왔다.

 중앙일보는 여권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박근혜 대통령이 우 수석을 교체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박 대통령은 우 수석 거취로 인한 정국 혼란을 해소하고 안보 위기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결심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우 수석의 교체 시점은 이번주 초, 늦어도 국회 운영위원회가 열리는 21일 전후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