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가 반려견 ‘퓨리’를 위한 돌잔치를 벌였다.
16일, 슬리피는 자신의 SNS에 “김퓨리 돌상”, “김퓨리님이 돌잡이에서 무병장수를 의미한다는 실을 집어 들었어요”라는 퓨리의 돌잡이 영상과 생일파티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크림푸들 ‘퓨리’는 ‘구르미그린달빛’의 박보검 스타일의 한복을 입은 채 풍선 장식 아래에서 돌상을 받고 있다. 돌잡이 영상에서 슬리피는 퓨리가 실을 향해 다가가자 “옳지”라고 응원하며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정작 주인공인 퓨리는 귀를 쫑긋거리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퓨리 귀엽다”, “퓨리야 생일 축하해” 등의 댓글을 남겼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