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謀世) 박흥일 장로 직장사역 희년 및 금혼기념 문집 '꿈과 비전을 품은 자, 주(主)가 인도하신다' 출판기념 감사예배

입력 2016-10-16 17:13 수정 2016-10-16 22:55
참석자들이 축하 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모세(謀世) 박흥일(74) 장로 직장사역 희년 및 금혼기념 문집 '꿈과 비전을 품은 자, 주(主)가 인도하신다' 출판기념 감사예배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로 종교교회(최이우 목사)에서 열렸다. 
박흥일 장로

박 장로는 서울대 사대 및 행정대학원, 영국런던대 정경대학원, 국방대 안보대학원 등에서 수학하고 상공부 과학기술부 외무부 등에서 근무했다.
교계에선 성청 전국연합회장, 한국기독교 전국청년연합회 협의회장, 77민족복음화 대성회 청년분과위원장을 지냈다. 또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초대회장과 이사장에 이어 현재 명예이사장이다.

박 장로는 인사말에서 "올해는 직장사역을 시작한 지 반백년 희년이 되고 가정을 이룬지도  반백년 금혼이 됐으니, 개인적으로는 물론 직장선교 사역 측면에서 역사적으로도 매우 뜻깊고 의미있는 해"라며 감격해했다.  

시인 김소엽 권사는 축사에서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복된 종이시여. 남은 여생도 더욱 빛자게 주님 영광 드러내소서"라고 말했다.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초대 총재, EXPO 93 세계선교협의회 대표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부회장, 한국교회연합 공동회장, 서울대학교 기독교총동문회장 등으로도 활동했다.  
행사는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서울대학교 기독교 총동문회가 주관 및 협찬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