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현직 경찰관 음주 교통사고

입력 2016-10-16 17:02
광주의 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16일 광주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0분쯤 A경감이 광주 쌍촌동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을 추돌했다.
A경감은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95% 상태에서 운전을 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경감의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에 대한 법적 처벌과 함께 징계처분을 검토 중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