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유익한 공간'에서 제31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이 진에어와 함께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지난달부터 도입한 포켓몬 활용 이벤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대한항공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회원과 포켓몬 마니아들이 다수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쿠키 위에 포켓몬 등 캐릭터 모양을 직접 새겨보는 쿠키 아이싱 클래스, 다양한 포켓몬 캐릭터 배경의 룰렛 다트 게임, 커피 라떼 아트 체험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경험했다.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2011년 1월 시작해 31회째를 맞은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나눔경영 활동이다. 대한항공 SNS 회원들과의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된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