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한혜진, 남편 기성용 향한 해바라기... "다시 태어나도 너야"

입력 2016-10-15 22:09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을 향한 일편단심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화장품 광고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한혜진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오랜만에 단독인터뷰를 진행한 한혜진은 "딸이 아빠를 닮았다. 거의 나를 닮았지만 눈매가 아빠를 닮았다고 하더라"며 딸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어 그녀는 '아내 한혜진으로서 이것까지 해봤다"는 질문에 "삼시세끼 밥을 해주고 싶어 입덧이 심할때도 마스크를 끼고 밥을 해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혜진의 남편사랑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녀는 "다시 태어나도 기성용과 결혼할 것이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망설임없이 "그렇다"고 답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