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준하, 하하X유재석 공격에 상반신 노출... '밴드 민망해~'

입력 2016-10-15 19:10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정준하가 하하와 유재석의 공격에 옷이 찢어졌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 방송됐던 '무도리 GO 특집'이 이어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도망친 무도리를 잡기 위해 에어로빅, 조정 경기장을 찾은 뒤 마지막으로 장충체육관에 모여 레슬링 대결을 펼쳤다.

이어진 레슬링 미션에서 다른 멤버들을 제치고 유재석, 하하, 정준하가 살아남아 마지막 대결을 펼쳤고, 유재석과 하하는 레슬링 에이스 정준하를 먼저 내치기 위해 그의 옷을 잡았다.

이에 정준하는 몸부림을 치며 도망을 시도했지만 결국 옷이 찢어지는 사태까지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준하는 찢어진 옷을 포기하고 일어나 도망을 쳤지만 이내 탈락했고, 하하가 유재석까지 밀어내며 승리를 차지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