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고속도록 20명 사상 관광버스 기사 구속

입력 2016-10-15 18:22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울산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사고의 버스기사가 구속됐다.

울산지법은 15일 버스기사 이모(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울주경찰서는 이씨를 업무상과실치사상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입건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