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윤균상 반려묘 쿵이X몽이 합류, '이서진도 반했다'

입력 2016-10-14 23:09
사진 = tvN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3' 방송 캡쳐

득량도의 새로운 마스코트로 윤균상의 반려묘 쿵이와 몽이가 합류했다.

1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득량도 세끼하우스에서 생활하게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균상이 실제로 키우고 있는 반려묘 쿵이와 몽이가 시청자들에게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윤균상은 "하얀색 고양이는 쿵이다. 처음 보자마자 '심쿵'해서 이름이 쿵이다. 두 살이다"라며 제일 먼저 고양이 쿵이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몽이는 호기심이 많다. 다리가 짜리몽땅해서 몽이이다"며 짧은 다리의 소유묘 몽이를 소개했다. 몽이는 귀여운 짧은 다리로도 여기저기 민첩하게 돌아다니며 사냥을 능숙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삼시세끼'는 매시즌마다 새로운 동물들을 마스코트로 삼아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유해진이 자신의 반려견 겨울이를 데려온 것에 이어 윤균상의 반려묘가 새롭게 등장해 앞으로 세끼하우스 멤버들과 큰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