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1 of 1'으로 '뮤직뱅크' 1위 후 3관왕 등극... '명불허전'

입력 2016-10-14 18:49 수정 2016-10-14 18:52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쳐

보이그룹 샤이니가 '뮤직뱅크 K차트' 1위로 등극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샤이니의 '1 of 1'이 박효신의 '숨'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샤이니는 케이블 음악 방송에서 1위 자리에 올랐던 것에 이어 3관왕에 오르게 됐다.

앞서 이날 1위 후보에 오른 샤이니는 대기실 인터뷰에서 "1위를 하면 역대 안무를 한 명씩 정해서 본인 파트로 추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어 최종 집계 결과 1위에 오르자 샤이니는 "팬들에게 감사하고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전한 뒤 앵콜 무대에서 공약으로 내걸었던 지금까지의 히트곡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GOT7, INFINITE, MC그리, SF9, SHINee, 뉴이스트, 다비치, 다이아, 달샤벳, 디셈버, 레이디스코드,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백퍼센트, 산들, 세븐, 안다, 에이핑크, 에일리, 펜타곤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