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돼지 인증 1호점으로 선정된 ‘제주몬트락 강남본점’

입력 2016-10-14 15:14

외식 전문기업 ㈜모닥홀딩스(대표 김덕중)는 자사의 제주 돼지 전문 브랜드 ‘제주몬트락’이 제주도로부터 평가대상 가장 높은 점수로 ‘제주 돼지 인증 1호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제는 생산지를 속이거나, 부위를 속여 판매하는 일부 업체들이다. 이에 제주도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제주 돼지고기 인증점’ 지정사업을 진행해 최근 30개의 점포를 선정했다. 서울 강남의 ‘제주몬트락 강남본점’은 심사 결과 최고 점수를 받아 제주 돼지고기 인증 1호점으로 선정됐다.

인증 기준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업체가 공급하는 제주산 돼지고기 사용 여부다. 업체 측은 제주몬트락 강남점은 20년이 넘는 축산경험으로 친환경인증과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제주 동부축산으로부터 직접 돼지고기를 공급 받아 믿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주몬트락에서는 오겹살, 목살 외에 통갈비를 구이메뉴로 제공하고 있으며, 아스파라거스, 새송이 스테이크, 곰취, 와사비 등을 통해 차별화된 테이블 구성을 갖고 있다. 제주돼지김치찌개와 제주해물재래 된장찌개, 제주돼지 고기국수 등 깊은 풍미와 제주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제주몬트락 강남점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제주 돼지 인증 1호”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