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유학원 선택하려면 '재무건전성 · 신뢰성' 꼼꼼히 따져야

입력 2016-10-14 14:48 수정 2016-10-17 15:41

국내 대표 유학기업인 종로유학원이 올해 8월말 기준 재무안정성 비율이 자기자본비율 97%, 부채비율 3%로 업계 최고 수준의 탄탄한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학원 관계자는 “최근 일부 유학업체 피해 사례가 발행하면서 소비자들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학 준비 시 안전한 유학 업체 선택이 요구된다”면서 “유학원은 비자신청, 학교등록은 물론 보험가입, 숙소배정 등 유학에 필요한 일련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유학원을 선택할 때는 목돈이 드는 유학자금을 믿고 맡겨도 될 정도로 재무상태가 양호한지, 자금 운영과 수속 과정이 투명하게 진행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의 재무구조의 건전성과 경영상태를 가늠해볼 수 있는 '안정성 비율'과 고객이 전 진행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수속 확인 시스템'의 운영 여부를 확인하면 유학업체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된다.

종로유학원은 우수한 재정 건전성 위에 경력 높은 상담 컨설턴트들의 전문성을 더하여 고객들의 안심유학을 책임짐과 동시에, 전문성을 견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종로유학원은 1982년 창업 이래 34년 동안, 학비 당일 송금을 원칙으로 지키면서 투명한 자금운영으로 소비자와의 신뢰를 쌓아왔다. 더불어 고객과 진행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RTCS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운영 중단한 학교에 대해 학교를 대신하여 학비 보상을 해주는 등 학비보장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해오고, 한국소비자 브랜드 및 대학생 선호도에서 각각 9년 연속 유학부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종로유학원 홈페이지에서는 유학업체 선정에 기준이 되는 5대 확인사항과 일부 유학원 피해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