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내년 항공권을 조기에 내놓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 김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대상으로 한다. 여행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이다.
국내선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 주중 1만7000원부터, 주말은 2만30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Δ칭다오 5만8000원부터 Δ마카오 7만8000원부터 Δ일본 사가 7만8000원부터 Δ타이베이 9만8000원부터 Δ사이판 11만5810원부터 Δ호찌민 13만8000원부터 Δ괌 14만5060원부터 책정됐다.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은 국내선의 경우 오는 17일 오전9시부터, 국제선은 18일부터 2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항공권과 호텔을 묶어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된 에어텔 특가 상품도 내놨다. 여행기간은 국내선은 11월1일부터 30일까지, 국제선은 12월1일부터 31일까지다. 2박 3일 기준으로 국내선은 9만 9000원부터 제공된다. 국제선의 경우 Δ사가 26만5000원부터 Δ오이타 26만5000원부터 Δ후쿠오카 27만9000원부터 등이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