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우디아라비아 19세 청년이 21세의 미국 여성과 비디오 채팅을 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간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샤리아 법을 위한했다는 게 그 이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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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공연을 앞두고 택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씨의 생전 연주 영상에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화려한 기법 때문에 '손가락 근육이 견디지 못한다'는 평가를 들었던 곡을 연주한 과거 영상에는 많은 추모 댓글이 달렸는데요. 한번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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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필리핀에서 한국인 2명과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1명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너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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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SNS를 달구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국회 국정감사에 한 발언이 뒤늦게 일파만파 퍼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건데요. 나경원 의원은 국감에서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숨진 백남기씨의 사망 원인이 ‘빨간 우의를 입은 민중총궐기 참가자에 의한 가격’이라는 일베(일간베스트) 등 극우 커뮤니티의 주장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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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고위 검찰 간부가 게임회사 넥슨의 창업주인 김정주 NXC 회장 부친 소유의 고급 빌라를 매입해 현재도 거주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진경준 전 검사장의 비리 혐의를 수사했던 이금로 특별수사팀이 지난 7월 이 집을 압수수색하러 갔다가 해당 간부가 살고 있어 그냥 돌아온 사실도 밝혀졌다는데요. 이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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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