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스 언더우드 선교사 서거 100주년을 맞아 12일 저녁 언드우드 부부및 아펜젤러 선교사 동상이 있는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탑앞에서 인천 만민교회 하귀호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촛불을 들고 언더우드 선교사를 추모하고 이 땅에 전한 복음에 감사하는 기도를 하고있다. (사진)
호러스 언드우드 선교사는 부활절이었던 1885년 4월 5일 미국 북장로회로 부터 파견받아서 미국 감리회 소속 헨리 거하드 아펜젤러 목사와 함께 일본을 떠나 제물포항에 내렸다.
1887년 한국 최초의 장로교회인 새문안교회를 설립했으며 연세대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등을 세웠다.
언더우드 선교사는 건강악화로 1916년 한국을 떠났고 그해 10월 12일 미국 애틀랜틱시에서 천국으로 떠났다.
kang196218@gmail.com 인천= 강민석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