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는 12일 서울 남대문로 사옥에서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감염 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과 베타딘세정액을 사용한 올바른 손세정법을 배우는 ‘바이 바이(Bye Bye) 바이러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감염병은 최근 들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상승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얼마 전 15년만에 국내에서 발생한 콜레라는 물론 메르스, 지카, 에볼라, 사스 등도 모두 세균 및 바이러스가 전파하는 감염병이다.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면 인플루엔자, 감기, 콜레라, 유행성 눈병, 수족구병 등 대부분의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식중독 등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약 50~70%, 폐렴, 농가진, 설사질환도 40~5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국먼디파마는 전 임직원이 감염성 질환 예방의 중요성과 베타딘세정액을 사용한 올바른 손세정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베타딘세정액을 사용한 핸드프린팅으로 ‘바이바이 (Bye Bye) 바이러스 황금손 현수막’을 완성하며 평상시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재인식했다.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베타딘세정액은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해 광범위한 항균력을 발휘하는 손세정액이다. 요즘과 같이 바이러스 감염 질환이 유행하는 시기에 손에 약 5ml 정도 따른 후, 약 1분간 양 손으로 골고루 문지르고 물로 충분히 헹궈주는 방법으로 사용한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